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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 피파(FIFA)의 연간 매출이 경제 위기에도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파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지난해 총 수입이 10억 590만 달러, 우리 돈 1조 1,393억여 원이며 지출을 뺀 재정수익은 2,22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FIFA 창립 이후 수입 10억 달러 돌파는 처음이며 재정수익은 지난해보다 136억 원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수입 중 97%는 국제대회 이벤트와 관련된 것으로 월드컵의 TV 중계권 수입이 6억 5,000만달러, 우리 돈 7,300억여 원으로 세부 항목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피파는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집행위원회에서 지난해 총 수입이 10억 590만 달러, 우리 돈 1조 1,393억여 원이며 지출을 뺀 재정수익은 2,220억여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FIFA 창립 이후 수입 10억 달러 돌파는 처음이며 재정수익은 지난해보다 136억 원 정도 늘어난 수치입니다.
전체 수입 중 97%는 국제대회 이벤트와 관련된 것으로 월드컵의 TV 중계권 수입이 6억 5,000만달러, 우리 돈 7,300억여 원으로 세부 항목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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