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한국 1,500m 금·은·동 싹쓸이

쇼트트랙, 한국 1,500m 금·은·동 싹쓸이

2010.03.20. 오전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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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이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첫 날부터 메달을 싹쓸이하며 세계 최강의 실력을 자랑했습니다.

남녀 대표팀은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첫날 남녀 1,500m 결승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동메달을 모두 휩쓸었습니다.

남자 1,500m 결승에서 곽윤기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성시백이 은메달을, 이호석이 뒤를 이었습니다.

여자 1,500m에서는 중국 선수들을 제치고 대표팀 막내 박승희가 1위를, 이은별이 2위, 조해리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첫 날 출전한 선수 6명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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