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뮌헨·안시와 경쟁

평창, 뮌헨·안시와 경쟁

2009.10.16. 오후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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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에 나선 강원도 평창이 독일의 뮌헨, 프랑스의 안시 등 도시 2곳과 경쟁하게 됐습니다.

국제올림픽위원회, IOC는 신청을 마감한 결과 평창과 뮌헨, 안시 등 세 도시가 유치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유치전에 뛰어들 것으로 보였던 중국의 하얼빈과 미국의 덴버, 카자흐스탄의 알마티 등은 신청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OC는 내년 6월말 공식 후보도시를 선정하고, 2011년 7월 총회에서 최종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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