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FA컵 32강전서 잉글랜드 진출 2호골

이동국, FA컵 32강전서 잉글랜드 진출 2호골

2008.01.26. 오후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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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프리미어 리그 미들즈브러에서 활약하고 있는 '라이언킹' 이동국이 맨스필드 타운과 2007-2008 잉글랜드 FA컵 32강전에서 5개월여 만에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동국은 영국 맨스필드 필드밀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맨스필드 타운과 FA컵 4라운드 32강전 원정경기에 공격수로 선발출전해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흘러나온 볼을 골 지역 왼쪽에서 가볍게 오른발 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8월 30일 칼링컵 노샘프턴타운전에서 잉글랜드 데뷔골을 터트렸던 이동국은 무려 149일 만에 2호골의 기쁨을 맛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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