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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걸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4일) 낮 최고 기온은 대구와 강릉 37도, 광주 36도, 서울 35도로 예보됐습니다.
오후부터 충청 이남 지역에는 한때 50에서 60밀리미터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밤에도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인 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는 등 올여름 들어 가장 더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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