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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춤부터 탭댄스까지'...'춤' 뺄 수 없는 뮤지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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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5 07:42
앵커

뮤지컬 무대에서 안무는 이야기와 노래를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요소로 작용하며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는데요?

안무로 무대를 꽉 채우는 공연들을 소개합니다.

이광연 기자입니다.

기자

발레 등 무용의 기본기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배우 스테파니가 뮤지컬 '미인'에서 안무 감독과 함께 직접 짠 안무입니다.

1930년대 경성 시대가 배경이지만 신중현의 음악을 엮은 작품인 만큼 다양한 현대 무용이 혼합되어 있습니다.

[서병구 / 안무 감독 : (음악을) 30년대 스윙재즈 스타일과 신중현 선생님 음악이 유행했던 70년대 고고 춤이라든지 80년대 디스코라든지….]

피아노 위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페기소여의 '솔로 탭'부터 대형 계단을 오르내리는 '탭 군무'까지.

경쾌하고 발랄한 탭댄스 소리는 관객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합니다.

30여 명의 '칼군무'가 돋보이는 이 작품은 앙상블의 에너지가 어느 작품보다 중요합니다.

[홍지민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 브로드웨이 42번가는 앙상블에게 가장 큰 박수와 함성을 보내줘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들을 연습실에서부터 많이 합니다.]

'올 댓 재즈'를 비롯해 공연을 보지 않아도 멜로디가 익숙한 뮤지컬 시카고.

미국의 전설적인 안무가 '밥 파시'에 의해 탄생한 작품으로 소소한 근육의 움직임을 시각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정원 / 뮤지컬 '시카고' : '밥 파시'의 안무들이 대사를 증폭시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요. 춤이. 몸도 말을 하고 있는데….]

한국 라이선스 공연 10주년을 맞은 이 작품은 배우와 댄서들의 구분이 확실한 뮤지컬로 앙상블 댄서들의 역동적인 무대가 인기 비결 중 하나입니다.

현대무용, 아크로바틱, 브레이크 댄스가 접목돼 자유롭고 독창적인 에너지를 쏟아냅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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