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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의 감성을 더해"...무대 오른 '그때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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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08 00:42
앵커

이름만 들어도 배우의 얼굴이 떠오르고 추억에 젖는 영화들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뮤지컬 '번지 점프를 하다'는 2018년의 감성을 더해 5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이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예고 없이 우산 속으로 뛰어든 첫사랑처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여배우 이은주를 떠올리게 하는 뮤지컬 '번지 점프를 하다'.

17년 전 첫눈에 반해 사랑에 빠졌지만 안타까운 이별을 한 뒤 첫사랑을 가슴에만 묻고 살아가는 인우의 이야기입니다

2001년, 이병헌과 이은주 주연의 동명 영화가 원작인 이 뮤지컬은 5년여에 걸친 기획 과정을 거쳐 지금의 감성을 채워 돌아왔습니다.

[김민정 / 뮤지컬 '번지점프를하다' 연출 : 음악의 골격은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어요 시간이 변화해도 여전히 섬세하고 여전히 세련되고 현악기로 구축된 아름다운 선율이 번지점프의 가장 중요한 정서기 때문에….]

제목과 명대사만으로도 원작의 향수가 충분히 전해지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중장년층은 물론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아 20015년 국내 초연 당시 4주 만에 누적 관객 5만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번엔 미국 남부 대농장과 남북전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입체 영상으로 극의 생동감에 공을 들였습니다.

태양절을 앞두고 연습이 한창인 평양 만수 예술단.

1975년생 평양 출신 김선호가 겪는 분단과 탈북을 다루지만, 이념보다는 애틋한 사랑 이야기로 풀어냈습니다.

2006년 안판석 감독이 제작한 동명의 영화가 원작으로 이번 공연은 서정적인 음악과 우리말의 맛을 살린 대사가 돋보입니다.

YTN 이광연[kyle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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