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교류의 상징 '개성공단' 일상 문화적으로 재조명

남북교류의 상징 '개성공단' 일상 문화적으로 재조명

2018.07.06.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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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남북교류와 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주제로 한 전시를 문화역서울 284에서 개최합니다.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 이후 남북의 평화와 공동 번영이 주목되는 시기에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남과 북의 사람들이 십여 년의 시간을 함께했던 개성공단이라는 장소와 그곳에서의 일상과 사물들의 이야기를 재조명합니다.

9월 2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개성공단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하거나, 개성공단에서 근무했던 관계자의 인터뷰를 담은 작품 등 개성공단 사람들과 작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작품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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