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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궁중 현판과 만인소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됐습니다.
문화재청에 따르면 두 유산은 광주에서 진행 중인 제8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목록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조선왕조 궁중 현판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판에 새겨 궁궐이나 종묘 건물에 건 유물이며 만인소는 조선 시대 지식인 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연명해 왕에게 올린 청원서입니다.
1792년 이후 7차례에 걸쳐 만인소가 작성됐는데 이 가운데 1855년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1884년 '복제 개혁 반대 만인소'가 목록에 올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문화재청에 따르면 두 유산은 광주에서 진행 중인 제8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목록 등재가 확정됐습니다.
조선왕조 궁중 현판은 글씨나 그림을 나무판에 새겨 궁궐이나 종묘 건물에 건 유물이며 만인소는 조선 시대 지식인 만여 명이 자발적으로 연명해 왕에게 올린 청원서입니다.
1792년 이후 7차례에 걸쳐 만인소가 작성됐는데 이 가운데 1855년 '사도세자 추존 만인소'와 1884년 '복제 개혁 반대 만인소'가 목록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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