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금으로 써주세요" 유재석 5천만 원 기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금으로 써주세요" 유재석 5천만 원 기부

2018.04.14.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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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설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은 방송인 유재석 씨가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기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나눔의 집 측은 지난 11일 유씨가 따로 알리지 않고 후원금을 입금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유재석 씨는 2014년부터 총 2억6천만 원을 나눔의 집에 기부했습니다.

나눔의 집 관계자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알리고 해결하기 위한 국제평화인권센터 건립 기금으로 쓰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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