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성추행 의혹 이오규씨에 전수교육지원금 중단"

문화재청 "성추행 의혹 이오규씨에 전수교육지원금 중단"

2018.03.16. 오후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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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추문에 휩싸인 국악인 이오규 씨에게 지급되던 문화재청 전수교육지원금이 중단됩니다.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전수교육조교인 이오규 씨에게 매달 66만 원씩 지급되던 전수교육지원금을 이번 달부터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이씨가 상습적인 성추행을 저질렀다는 보도가 나옴에 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것으로 판단해 지원금 지급을 중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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