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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 영화 관객이 지난해보다 천만 명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한국영화 관객 수는 8천8백여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8백여만 명보다 천만여 명 줄었습니다.
반면 외국영화 관객 수는 9천40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68만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점유율은 절반을 넘기지 못한 48.7%로 나타났는데 이런 현상에 대해 영화계에선 대작들이 기대보다 흥행이 저조해 전체적인 한국영화 시장 규모가 줄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집계된 한국영화 관객 수는 8천8백여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9천8백여만 명보다 천만여 명 줄었습니다.
반면 외국영화 관객 수는 9천402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868만여 명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점유율은 절반을 넘기지 못한 48.7%로 나타났는데 이런 현상에 대해 영화계에선 대작들이 기대보다 흥행이 저조해 전체적인 한국영화 시장 규모가 줄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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