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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송중기 송혜교가 오늘 오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애니메이션 '알라딘' 주제가를 축가로 불렀고 이광수, 유아인이 축하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손을 잡고 함께 식장에 입장한 두 사람은 성혼서약문을 번갈아 읽었고 예식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두 사람과 함께 연기한 김지원, 이승준, 김민석과 이광수, 황정민, 소지섭, 차태현, 유아인, 박보검을 비롯해 중국 스타 장쯔이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한류스타들의 결혼답게 각국 팬들과 취재진이 식장에 한꺼번에 몰렸고 취재경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애니메이션 '알라딘' 주제가를 축가로 불렀고 이광수, 유아인이 축하의 의미를 담은 편지를 낭독했습니다.
손을 잡고 함께 식장에 입장한 두 사람은 성혼서약문을 번갈아 읽었고 예식 도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결혼식에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두 사람과 함께 연기한 김지원, 이승준, 김민석과 이광수, 황정민, 소지섭, 차태현, 유아인, 박보검을 비롯해 중국 스타 장쯔이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습니다.
한류스타들의 결혼답게 각국 팬들과 취재진이 식장에 한꺼번에 몰렸고 취재경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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