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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간] 1983년 KAL 007기 피격사건 소설로...
    [신간] 1983년 KAL 007기 피격사건 소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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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소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와 '한반도', '싸드'의 작가 김진명 씨가 1983년 KAL 007기 피격 사건을 소재로 한 신작 소설 '예언'을 펴냈습니다.

    새로 나온 책, 박석원 앵커가 소개합니다.

    기자

    ■ 예언 김진명 / 새움

    역사와 정치 문제를 기발한 상상력과 반전으로 풀어가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 씨가 신작을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소련의 파워 게임이 한창이던 1983년, 269명의 목숨을 앗아간 소련 전투기의 KAL 007기 피격 사건이 소설의 배경입니다.

    피격 사건으로 여동생을 잃은 주인공 '지민'이 전투기 조종사를 암살하기로 마음먹고 뉴욕과 베를린, 모스크바, 평양을 종횡무진 하는 내용이 흥미롭게 전개됩니다.

    ■ 동물의 사생활과 그 이웃들 페터 볼레벤 /이마

    과연 동물에게도 인간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이 있을까요?

    책은 동물의 감정이 인간의 감정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전제에서 출발해 우리에게 새로운 사고의 지평을 열어줍니다.

    저자는 인간을 위해서 존재하는 동물이 아니라 행복과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반자로서의 동물을 인정하자고 말합니다.

    ■ 불화의 비밀 자현 / 조계종출판사

    삼국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한국 불교회화가 지닌 특징을 정리한 책이 나왔습니다.

    저자는 주로 회화의 역사와 양식을 서술하는데 그쳤던 지금까지의 서적과 달리 불화 안에 담긴 장면을 설명하기 위해 불교 교리와 경전, 인도와 중국 신화까지 연결하는 통사적 분석을 첨가해 읽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 남편이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고바야시 미키 / 북폴리오

    혹시 당신은 맞벌이를 하면서도 육아는 아내의 일이라 주장하는 남편은 아닙니까?

    혹은 전업주부가 된 아내에게 "아이랑 놀기만 하고 좋겠네"라며 빈정대는 남편은 아닙니까?

    저자는 이른바 '독박 육아' '독박 가사'에 고통받는 아내 14명이 남편을 죽이고 싶을 정도로 느끼는 살의를 취재해 소개하면서 권위주의 사회가 묵인하고 조장해온 아내의 희생에 대해 문제를 제기합니다.

    지금까지 새로 나온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