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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인생 20년' 전도연에 접속하다!
    '영화인생 20년' 전도연에 접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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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스물한 살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올해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한국의 대표 여배우 전도연의 스크린 데뷔 20주년을 기념한 특별전을 마련한 건데요, 윤현숙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1997년 '접속'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뒤 20년간 정상의 자리를 지켜온 전도연.

    그녀에게도 자신의 영화인생을 망라하는 특별전은 특별한 경험입니다.

    [전도연 / 배우 : 그동안 수고했어, 가 아니라 앞으로 계속 수고해, 라는 의미기 때문에 선뜻 응했고 이 자리에 앉아있고 굉장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순진한 첫사랑과 냉혹한 불륜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충무로의 대표 여배우로 자리 잡은 전도연은 '칸의 여왕' 타이틀을 안긴 '밀양'을 거쳐 지난해 '남과 여'까지….

    매번 용기 있게 새로운 장르와 캐릭터에 도전해왔습니다.

    [전도연 / 배우 : 영화는 저한테 있어서 저 자신인 것 같아요. 예전에는 전도연과 일은 별개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전도연이 그냥 영화인 것 같아요.]

    '여성 캐릭터'가 빈곤한 한국 영화계의 현실에 안타까워하면서도 더 좋은 작품으로 기대를 넘어서겠다고 다짐하는 전도연에게 아낌없는 응원도 쏟아졌습니다.

    [정성일 / 평론가·부천국제영화제 객원프로그래머 : 저에게 전도연 배우의 최고 걸작이 뭐냐고 물어보면 저는 이렇게 대답하고 싶습니다. 전도연 배우의 최신작입니다.]

    [김연주 / 서울시 강동구 : 일상의 잔잔한 모습들, 그리고 늘 사랑에 빠지는 어떤 여배우로서의 모습을 계속 보고 싶어요.]

    23일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에는 전도연이 출연한 영화 17편이 모두 상영되고 전시회와 책자 발간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됩니다.

    YTN 윤현숙[yunhs@ytn.co.kr]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