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만화·애니 축제 'SICAF' 26일 개막

서울만화·애니 축제 'SICAF' 26일 개막

2017.07.05. 오후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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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인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시카프(SICAF)가 오는 26일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개막합니다.

이종한 집행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모험'을 주제로 하는 이번 '시카프'에서는 빠르게 성장 중인 웹툰과 가상현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풍성한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쟁 부문에는 93개국에서 2천5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공식경쟁 160편, 특별경쟁 70편 등 총 230여 편이 예선을 통과했으며, 유화 5만6천 장을 직접 그려 화가 고흐의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러빙 빈센트'가 개막작으로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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