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트와이스 미나 협박 누리꾼 선처 없이 고소"

JYP "트와이스 미나 협박 누리꾼 선처 없이 고소"

2017.06.14. 오전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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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걸그룹 트와이스의 일본인 멤버 미나를 죽이겠다는 내용의 협박 글을 올린 누리꾼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일베의 한 회원이 올린 미나 관련 협박 글에 대한 법무팀의 법률적 검토 결과 선처 없이 고소, 고발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며 "향후 유사한 건에 대해서도 모든 법률적 조치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어제 일베의 걸그룹 게시판에는 미나의 사진 등과 함께 살해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됐습니다.

글을 올린 누리꾼은 뒤늦게 손편지 사과문을 통해 "인기 글로 가기 위해 작성한 것"이라며 선처를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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