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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재범 씨의 부인인 뮤지컬 배우 송남영 씨가 암 투병 끝에 향년 45세로 별세했습니다.
송 씨는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해오다 어제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001년 송 씨와 결혼한 임재범 씨는 최근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병간호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송 씨는 갑상선암이 간과 위로 전이돼 투병해오다 어제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난 2001년 송 씨와 결혼한 임재범 씨는 최근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병간호에 힘써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송 씨의 빈소는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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