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보통사람' 해외 영화제 잇따라 초청

영화 '보통사람'이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됐습니다.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보통사람'이 다음 달 22일 열리는 제39회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6월과 7월 열리는 뉴욕아시안영화제와 후쿠오카아시안영화제 경쟁부문에도 잇따라 초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손현주 주연의 영화 '보통사람'은 1980년대 평범한 삶을 살던 강력계 형사 성진이 안기부가 조작한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윤현숙 [yunhs@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