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트와이스 '시그널'로 본격 컴백 활동

[연예뉴스] 트와이스 '시그널'로 본격 컴백 활동

2017.05.15. 오후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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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아하게'부터 '치어업' '티티'에 이어 '낙낙'까지.

데뷔 1년 반 만에 4곡을 연속 히트시킨 대세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가 네 번째 미니 앨범 '시그널'로 본격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연예계 소식,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트와이스가 새 앨범 '시그널'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하고 3개월 만에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섰습니다.

트와이스가 직접 밝힌 이번 활동의 포인트는 '박진영'과 '파워풀한 안무'입니다.

타이틀곡 '시그널'은 박진영이 가사와 곡을 맡았고, 강렬한 힙합 리듬에 리드미컬한 전자 악기가 경쾌함을 살렸습니다.

새 앨범에는 멤버 지효와 채영이 공동 작사한 '아이 아이 아이즈'(Eye Eye Eyes)와 원더걸스 출신 예은이 작사한 '온리 너'(ONLY 너) 등 6곡이 수록됐습니다.

기타리스트 신중현 씨가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버클리음대는 신중현을 "버클리음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는 첫 한국인 아티스트" 라고 소개하면서 "1960년대 사이키델릭 록부터 80년대 팝까지 아우른 천재 예술가"라고 추켜세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트위터 톱 트랙' 차트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주 24위였던 방탄소년단의 '낫 투데이(Not Today)'는 순위가 수직 상승해 영국 보이밴드 원디렉션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원디렉션은 지난해 6월 포브스가 집계한 1년간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스타 순위에서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에 이어 2위에 오른 세계적 인기그룹입니다.

YTN 김상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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