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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불교계의 봉축행사가 오늘 저녁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미륵사지석탑등 점등으로 시작됐습니다.
미륵사지석탑등은 국보 제11호인 익산 미륵사지석탑을 원형으로 해 제작된 것으로 다음 달 4일까지 광화문 광장을 밝힙니다.
점등식 후엔 불자들이 광화문광장을 도는 대규모 탑돌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연등회가 열리는데 특히 29일엔 연등 행렬이 서울 동대문을 출발해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행진합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전국 사찰에서 봉행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미륵사지석탑등은 국보 제11호인 익산 미륵사지석탑을 원형으로 해 제작된 것으로 다음 달 4일까지 광화문 광장을 밝힙니다.
점등식 후엔 불자들이 광화문광장을 도는 대규모 탑돌이 행사가 열렸습니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는 연등회가 열리는데 특히 29일엔 연등 행렬이 서울 동대문을 출발해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행진합니다.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 전국 사찰에서 봉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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