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 창덕궁·경복궁서 매화꽃 볼 수 있어...문화재청, 궁·왕릉 개화 예상 시기 발표

다음 주면 창덕궁과 경복궁에서 매화꽃을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문화재청이 발표한 4대 궁과 조선 왕릉의 개화 예상 시기를 보면 창덕궁 낙선재 매화는 23일, 경복궁 흥례문 매화는 24일부터 꽃이 핍니다.

창덕궁 후원 연못인 관람지와 창경궁 경춘전 뒤편의 생강나무는 15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립니다.

궁궐 개화는 지난해보다 사나흘 빠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조선왕릉에서는 남양주 광릉과 파주 삼릉에서 25일부터 산수유꽃이 피고 남양주 홍유릉과 고양 서오릉에서는 4월 초순부터 산벚나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궁궐과 종묘, 조선왕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