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걸그룹 스피카, 해체 수순...문희준·조우종 결혼 초읽기

[연예뉴스] 걸그룹 스피카, 해체 수순...문희준·조우종 결혼 초읽기

2017.02.07. 오전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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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효리 걸 그룹으로 알려진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소속사와 계약을 해지하고 해체 수순을 밟게 됐습니다.

H.O.T 출신의 가수 문희준과 방송인 조우종 씨가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구수본 기자입니다.

[기자]
걸 그룹 스피카가 데뷔 5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습니다.

소속사 CJ E&M은 서로의 발전을 위해 최근 계약을 해지했다며, 팀은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스피카는 이효리가 프로듀싱한 걸 그룹으로 관심을 모으며 꾸준히 활동했지만, 뚜렷한 입지를 굳히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피카 측은 그룹을 유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며, 해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는 9일 군 입대를 앞둔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비공개로 훈련소에 입소합니다.

두 사람은 오는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하며, 별다른 행사 없이 현장 안전을 고려해 조용히 입대한다는 계획입니다.

탑과 김준수는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합니다.

방송인 조우종 씨가 KBS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열애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우종 씨 소속사는 이런 사실이 공개되자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KBS 선후배인 두 사람은 지금까지 진지하게 교제해왔고 조용히 결혼을 준비해왔다며 오는 3월 결혼 계획을 밝혔습니다.

'아이돌 1호 부부'가 되는 그룹 H.O.T 출신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의 웨딩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가요계 선후배 사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오는 12일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YTN 구수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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