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원·김지미·남보원·태진아 은관 문화훈장 수상

남궁원·김지미·남보원·태진아 은관 문화훈장 수상

2016.10.28. 오전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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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남궁원, 김지미, 코미디언 남보원, 가수 태진아가 올해의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문화훈장을 받았습니다.

어제 오후 2시 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배우 송중기, 송혜교와 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작가 김은숙, 가수 보아와 만화가 이현세 씨 등 7명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또, 빅뱅의 지드래곤, 배우 조진웅과 유아인, 한류 대표 아이돌 샤이니 등은 국무총리 표창을, 그룹 방탄소년단과 배우 조정석, 가수 황치열 등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의 사회적 위상과 예술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포상으로 국내외 활동 실적, 산업 및 사회 기여도, 국민 인지도 등을 심사해 결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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