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정', '아수라', '아가씨' 토론토영화제 초청

'밀정', '아수라', '아가씨' 토론토영화제 초청

2016.07.27. 오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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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의 영화 '밀정'과 김성수 감독의 '아수라',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 등 세 편이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초청됐습니다.

영화제 사무국은 이 세 편의 영화가 유명 감독이나 배우의 신작을 소개하는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오반나 풀비 토론토영화제 프로그래머는 '밀정'은 우아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이며 '아수라'와 아가씨'는 정교하게 짜인 캐릭터의 균형에 빠져드는 영화라고 평했습니다.

올해 토론토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8일부터 18일까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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