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혁·동해 '슈퍼 주니어' 줄줄이 입대

은혁·동해 '슈퍼 주니어' 줄줄이 입대

2015.10.14. 오전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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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를 이끌고 있는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줄줄이 입대합니다.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은 9년 만에 컴백하고 12월 콘서트를 갖습니다.

연계가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올해 성민과 신동이 입대한 데 이어 은혁도 강원도 춘천 102보충대에 입소하고 현역병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동해 역시 15일 의경으로 입대하고 시원도 다음 달 19일 의경 입대를 앞두고 있습니다.

본래 13명으로 출발한 '슈퍼주니어'는 중국인 한경의 탈퇴, 기범이 활동을 중단하고 나머지 11명 가운데 5명이 군대에 가게 됐습니다.

장동건이 처음으로 영화제 심사위원을 맡았습니다.

장동건은 다음 달 열리는 단편 영화제에서 가장 우수한 연기를 펼치는 배우를 뽑게 됩니다.

장동건은 관객의 한 사람으로서 자신을 움직이는 배우가 누군지 눈 여겨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동건, 배우]
"개인적으로 심사위원을 처음 해보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긴장도 많이 되지만 그보다 더 어떤 작품을 만나게 될지에 대한 기대가 더 큽니다."

신승훈이 오는 29일 새 앨범을 발표하고 9년 만에 컴백합니다.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된 앨범은 첫 번째 25년간 이어온 발라드 음악의 발자취를 보여주고 두 번째 앞으로 나갈 새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신승훈은 12월 4일부터 사흘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도 갖습니다.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팝스타 엘튼 존이 소극장 공연을 위해 내한합니다.

오랜 세월 호흡을 맞춰 온 밴드와 함께 만드는 무대는 다음 달 27일 서울 이태원 언더스테이지에서 열립니다.

현재 전 세계 40개 도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투어로, 단 5백 명만 참석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입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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