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사랑하는 스타 '김수현·이민호'

중국이 사랑하는 스타 '김수현·이민호'

2015.08.27. 오전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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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류스타 중에 중국이 가장 사랑하는 스타는 누구일까요?

최근 한 단체가 조사한 결과 김수현과 이민호 씨가 뽑혔습니다.

연예가 소식, 김선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인이 뽑은 올해의 한류스타는 김수현과 이민호가 선정됐습니다.

한국소비자포럼과 중국 인민일보 등이 조사한 결과 두 사람이 한류 브랜드 대상을 차지해 가장 사랑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런닝맨'의 이광수와 슈퍼주니어, 엑소, 빅뱅, 유재석, 소녀시대, 이종석 등도 명단에 올랐습니다.

배우 김민경이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함정'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아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민경은 영화를 힘들게 촬영했는데 개봉이 안 될까 마음 졸였다며, 개봉하게 돼 기쁘고 긴장한 나머지 눈물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함정'은 마동석 조한선 주연의 스릴러로 SNS를 통해 위험에 빠진 부부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김민경, 배우]
"제가 지각을 해서요. 너무 죄송스럽고 기자분들에게 너무 죄송스럽다 보니 그것보다 개봉해서 감정이 복받쳐서 눈물이 난 것 같습니다."

최불암이 수사반장에 함께 출연했던 후배들이 거의 세상을 떠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전했습니다.

최불암은 2012년 별세한 조경환을 비롯해 김상순까지 수사반장에 출연했던 후배들이 떠난 것이 아쉽고 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상순에 대해 "건실함의 산증인이었다"며 그분처럼 성실하고 늘 한결같은 사람을 본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의 정규 5집 '라이언 하트'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올랐습니다.

'라이언 하트'는 지난 19일 미국 아이튠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되고, 일주일 만에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는 '빌보드 차트'의 명예에 크게 못 미치지만 소녀시대는 지금까지 2번 이상 1위에 오른 한국 가수로 기록됐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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