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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루티스트 최소녀 씨가 오는 23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금호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최소녀 씨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에 입학해 최고연주자과정과 실내악 최고과정, 현대음악 최고과정을 수석으로 조기 졸업했다. 이후 파리 사범음악학교를 수료하고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 실내악과정에서 금메달을,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은메달을 받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객원 연주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Angela Jones-Reus 교수에게 사사받은 최소녀 씨는 독일음악의 탄탄한 이론적인 테크닉과 프랑스적인 섬세한 표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최소녀 씨는 슈만(R. Schumann)의 3개의 로망스(3 Romances, Op. 94 for Flute and Piano), 포레(G. Fauré)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Op. 78 in g minor), 드비엥(F. Devienne)의 플루트 콘체르트 7번 마 단조(Flute Concerto No. 7 in e minor)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임선우 씨가 맡았다.
국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수료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아 주립대학 음대에서 플루트 전공 음악박사학위(DMA)를 받았다.
또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아틀란타 플루트 협회 콩쿠르, 미국 중남부 플루트 콩쿠르 수상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생모르 오케스트라와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수석을 역임했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교수 관악 앙상블과의 초청 연주, 아틀란타 한인 가을 콘서트를 비롯해 프랑스 플룻 오케스트라,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지아 뉴 아틀란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고, 대전 극동방송 ‘최소녀의 아름다운 찬양’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맡아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인예술기획(02-586-0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YTN PLUS (healthpluslife@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소녀 씨는 프랑스 보르도 국립음악원에 입학해 최고연주자과정과 실내악 최고과정, 현대음악 최고과정을 수석으로 조기 졸업했다. 이후 파리 사범음악학교를 수료하고 파리 생모르 국립음악원 실내악과정에서 금메달을, 최고연주자과정에서 은메달을 받으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베를린 필하모닉의 객원 연주자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Angela Jones-Reus 교수에게 사사받은 최소녀 씨는 독일음악의 탄탄한 이론적인 테크닉과 프랑스적인 섬세한 표현력을 두루 갖췄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 최소녀 씨는 슈만(R. Schumann)의 3개의 로망스(3 Romances, Op. 94 for Flute and Piano), 포레(G. Fauré)의 시실리안느(Sicilienne for Flute and Harp, Op. 78 in g minor), 드비엥(F. Devienne)의 플루트 콘체르트 7번 마 단조(Flute Concerto No. 7 in e minor) 등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임선우 씨가 맡았다.
국내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을 수료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조지아 주립대학 음대에서 플루트 전공 음악박사학위(DMA)를 받았다.
또 유럽 피카르디 국제 콩쿠르에서 만장일치로 1위를 차지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미국 아틀란타 플루트 협회 콩쿠르, 미국 중남부 플루트 콩쿠르 수상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생모르 오케스트라와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플루트 수석을 역임했다.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 교수 관악 앙상블과의 초청 연주, 아틀란타 한인 가을 콘서트를 비롯해 프랑스 플룻 오케스트라, 미국 루드비히(Ludwig) 심포니 오케스트라, 조지아 뉴 아틀란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연주 등 활발한 공연활동을 이어왔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문화예술원, 대전 침례신학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고, 대전 극동방송 ‘최소녀의 아름다운 찬양’ 프로그램의 기획과 진행을 맡아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입장권 가격은 전석 2만원이며 학생은 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예인예술기획(02-586-09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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