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시나리오 작가로 미 독립영화 데뷔

이지아, 시나리오 작가로 미 독립영화 데뷔

2014.07.11.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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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아가 시나리오 작가로 미국 독립영화에 데뷔합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미국의 필름 프로덕션과 이지아가 시나리오 계약을 맺었다며, 내년 중순쯤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아가 쓴 시나리오는 가제 '컨셔스 퍼셉션'으로, 사람의 마음을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이 미래 사회에 소개되면서 벌어지는 혼란을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제작비는 백억 원 규모로, '어둠속에서' 등을 제작한 미국 독립 영화사 마이바흐 필름 프로덕션 산하에 있는 퍼스펙티브 픽처스가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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