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별바라기' 게스트로는 내가 제격"

'썰전' 김구라, "'별바라기' 게스트로는 내가 제격"

2014.05.08. 오후 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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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구라, "'별바라기' 게스트로는 내가 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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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구라가 MBC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자신이 게스트로 출연해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오늘(8일) 밤 방송을 앞둔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 62회는 '신상 예능의 습격'을 주제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별바라기'에 대한 집중 분석이 이뤄진다.

최근 진행된 62회 녹화에서 MC 김희철은 '별바라기'에 대해 "앞으로 정규 편성이 된다면 앞으로 나올 스타의 팬들이 은지원 씨의 팬만큼 재미있느냐가 관건일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MC 김구라는 "'별바라기' 게스트로는 내가 적격자"라면서 "내 팬 중에는 스리랑카 한인회 회장이 있는데, 본인 소유의 고급 승용차와 집을 사용하라고 할 정도다. 나만 보면 몸을 떨 만큼 좋아한다"고 남자 팬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이에 다른 MC들은 "김구라 씨가 '별바라기'의 맞춤형 연예인"이라고 공감하면서도 "하지만 '별바라기'가 정규 편성이 되면, 우리와 같은 시간대라 결국 김구라 씨는 출연을 못한다"고 찬물을 끼얹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썰전' 62회에서는 '별바라기' 외에도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대한 MC들의 예능 심판도 전파를 탄다. 오늘 밤 10시 55분 방송.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
[사진출처 = JTBC '썰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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