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톰 행크스 보면 안성기 떠올라"

배두나 "톰 행크스 보면 안성기 떠올라"

2013.01.07. 오후 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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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두나 씨는 톰 행크스를 보면 배우 안성기 씨가 떠올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배두나 씨는 오늘 YTN 이슈&피플에 출연해 모레 개봉하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배두나 씨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고 해 현지 배우들이 텃세를 부리진 않았고 그래서 자신도 주눅이 들지 않고 행복하게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두나 씨는 배우나 감독 모두가 친절했고 특히 톰 행크스는 정말 다정하고 따뜻했다며 톰 행크스를 보면 안성기 선배님이 떠올랐다고 말했습니다.

배두나 씨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짐 스터게스와 연인과 부부로 연기를 했는데 짐 스터게스는 정말 좋은 친구이며 순수한 마음으로 연기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배두나 씨는 특히 짐 스터게스와 7살짜리 어린 아이처럼 즐기면서 연기를 했고 재미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배두나 씨는 또 워쇼스키 남매 감독에 대해서는 영화감독을 뛰어넘은 예술가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다며 배우와 스태프를 인간적으로 사랑해 주어서 감명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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