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친구' 드라마로 부활!

영화 '친구' 드라마로 부활!

2009.06.17. 오후 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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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배우 장동건, 유오성 주연으로 지난 2001년 관객 87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 대박을 터뜨렸던 영화 '친구'가 드라마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영화를 연출했던 곽경택 감독과 함께 호흡하며 연기한 배우들이 제작보고회에서 밝힌 이야기들,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현빈, 한동수 역]
"영화에서 못 보여줬던 동수라는 캐릭터를 좀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요. 그래서 지금 촬영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친구, 우리들의 전설' 한동수 역할은 영화 '친구'의 한동수와는 조금 다른 모습을 여러분들이 보실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뷰:김민준, 이준석 역]
"영화 친구가 새로운 항로를 첫 항해를 했던 팀들이라면 저희는 그 항해도를 가지고 좀 더 빠르게 효율적으로 갈 수 있는 굵직굵직한 선들이 그어져 있기 때문에 연기하는데 있어서 굉장히 이점이라고 생각했었고요."

[인터뷰:왕지혜, 최진숙 역]
"내용이나 캐릭터가 많이 풍부해졌기 때문에요. 또한 영화 진숙보다 더 밝아요. 건강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저는 이제 그 점을 감독님이랑 얘기하면서 만들어 나갔고요. 새로운 재미들도 아마 더 찾으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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