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미래를 위해 해야할 일들

밝은 미래를 위해 해야할 일들

2008.03.03. 오전 04:1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의 동력을 찾아 능동적인 삶을 살아가는 것일 것입니다.

스스로를 잘 이해하고 삶의 지혜를 터득해 더 낳은 미래를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는 책들이 출간됐습니다.

권영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성격의 비밀]

윤택한 삶을 위해서는 자신의 성격을 제대로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우리가 주위에서 간간이 혹은 흔히 접하는 삐딱한 성격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의학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저자는 이를 통해 스스로의 마음을 들여다 보며 행복한 인간관계의 답을 찾도록 도와줍니다.

[나를 이기는 평상심]

문화재 전소와 환경 파괴, 인륜까지 저버린 무참한 사건들은 모두 평상심을 잃어버린 데서 기인한다고 지적합니다.

소극적인 마음으로 세상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자세로서의 '평상심'을 소개하며 나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을 권합니다.

[지혜를 어디서 찾을 것인가]

성경에서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고전과 철학 속에 고립돼 온 삶의 지혜들을 좀 더 쉽게 실현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합니다.

영미문학 비평계의 거목인 해럴드 블룸은 독서와 사색을 통해 지혜를 구현할 수는 없어도, 지혜를 아는 방법을 배울 수는 있다고 주장합니다.

[감각의 매혹]

'감각'을 창조적 발상의 근원으로 규정하고, 창조적이고 지혜로운 삶을 위해서는 평생에 걸쳐 감각을 단련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이를 위해 페스탈로치의 감각훈련법과 인생주기에 따른 사회심리학적 8가지 발달단계를 제시하며 감각의 형성과 발달 과정, 훈련법 등을 소개합니다.

[메모]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타인에게 자신의 생각을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메모의 진정한 가치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두뇌활동의 결정체로서의 메모를 통해 성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메모법을 보여줍니다.

[1% 다르게]

현대사회에 필요한 창의적 인간은 논리적 틀을 벗어나 다양한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사람이라고 평가합니다.

시청에 근무하는 신참내기 공무원 크레오가 어떻게 창의적 인간으로 바뀌어 가는 지를 소설식으로 구성해 보여주며 자연스럽게 체험하도록 합니다.

YTN 권영희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