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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로 항공용 기름을?...친환경 기후기술 한 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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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7-19 01:35
앵커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행사가 열렸습니다.

각종 신기술뿐만 아니라,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직접 경험해보는 체험관도 마련됐는데요.

김태우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기자

많은 양의 기름을 축적할 수 있어, 바이오 연료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세 조류.

미세 조류에서 뽑아낸 기름에 촉매 기술을 적용해 항공기 연료를 만들었습니다.

화석 연료가 아닌 생물 소재를 사용한 데다 조류 자체가 광합성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한솔 / 차세대 바이오매스 연구팀 박사 : 이산화탄소 저감도 하면서 미세조류에서 나오는 바이오 항공유라든지 바이오 소재, 배양을 하고 남은 배양 여액들도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런 점에 있어서 미세조류를 이용한 바이오 항공유 생산 과정을 탄소 순환형 시스템으로 설계하고 있습니다.]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이나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최신 기술 100여 가지가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올해로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온난화 등 기후 변화를 시민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습니다.

가상현실을 통해 태풍과 지진 등 천재지변을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는 겁니다.

[정규진 / 서울 잠신고등학교 1학년 : 학교에서 배웠을 때는 태풍의 좋은 점 위주로 많이 배웠는데 막상 체험해보니까 좋은 점도 있지만 위험한 느낌도 들고 대처하는 방법도 학교에서는 많이 못 배운 것 같은데 조금 더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와 함께 기후 변화 대응 기술을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글로벌 포럼도 열렸습니다.

또 각종 연구성과를 기업과 연결해주는 1:1 미팅과 비즈니스 상담회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국가 연구개발에서 주력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기술 또 온실가스 활용 기술 등을 통해서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 사회를 열고자 합니다. 이번 행사가 기후변화를 완화 또는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협업할 수 있는 장이 되길 기대합니다.]

정부는 환경 기술의 중요성을 알려나가고 관련 연구에 대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매 순간 변하는 기후에 대응하는 기술을 만나고 다양한 기상 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기후기술대전은 오는 20일까지 계속됩니다.

YTN 사이언스 김태우[ktw7879@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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