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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산업 주역 될 겁니다"...나로우주센터 찾은 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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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1 10:38
앵커

한국 우주 항공 분야를 책임질 젊은이들이 우주 연구 개발의 현장을 찾았습니다.

청년들은 올해 10월 시험 발사를 앞둔 한국형 발사체 준비 과정을 지켜보며 우주를 향한 꿈을 한 뼘 더 키웠습니다.

이혜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레는 표정의 청년들이 나로호의 심장, 75톤급 액체 엔진의 연소 시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곧이어 굉음과 함께 엔진이 타오르고, 동시에 거대한 수증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처음 보는 광경에 청년들은 감탄과 박수를 연이어 쏟아냅니다.

[신동윤 / KAIST 학생 : 저희가 하는 것 외에도 국가에서 이런 개발을 나서서 하고 있다는 게 굉장히 저희에게는 많은 기대를 하게 만들고요. 이런 사업을 앞으로도 더 열심히 추진해서 우리나라도 우주 강국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조남석 / 무인탐사연구소 창업자 : 단기간에 이렇게 할 수 있었다는 게 오히려 저에게 동기가 되는 거죠. 우리도 할 수 있다는 기대를 품고 저희도 가슴이 벅찹니다.]

이번엔 올해 10월 발사를 앞둔 시험 발사체 조립 과정을 둘러보는 시간.

눈앞에 나타난 시험 발사체의 웅장한 모습과 빼어난 기술력이 한국형 발사체 본 발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줍니다.

로켓을 만드는 대학생부터 위성용 소품과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창업가까지.

미래 우주 산업의 주역을 꿈꾸는 청년들은 실제 연구자들의 작은 움직임까지 놓치지 않습니다.

현장을 찾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우주를 향한 청년들의 도전에 응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어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는 연구자들을 만나 격려했습니다.

[유영민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우리 기술로 건설하고 우리 기술에 의해서 곧 발사하게 되고 그렇다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있고 이것이 잘 되면 우주도 하나의 큰 산업이기 때문에 이 자체가 우리 먹거리로서 이른 시일 내 큰일을 하지 않겠느냐,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는 10월 시험 발사를 비롯해 2021년으로 예정된 한국형 발사체 본 발사 준비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혜리[leehr201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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