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톈궁 1호, 오전 7시 33분∼11시 33분 추락...남미 유력"

"톈궁 1호, 오전 7시 33분∼11시 33분 추락...남미 유력"

2018.04.02. 오전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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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궁 1호, 오전 7시 33분∼11시 33분 추락...남미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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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지구로 추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 우주정거장 톈궁1호의 잔해는 남아메리카나 그 근처 지역에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밝혔습니다.

과기정통부는 " '톈궁 1호'가 오늘 오전 9시 33분을 기준으로 앞뒤 2시간 사이, 즉 오전 7시 33분부터 11시 33분 사이에 남아메리카 부근에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유력한 추락 예상 위치는 남미 인근 지역이지만 우리나라가 포함된 북위 43도에서 남위 43도의 넓은 지역이 여전히 추락 가능지역에 포함돼 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우주위험 위기경보를 '경계' 단계로 유지한 채 관계 기관과 함께 톈궁 1호의 추락상황을 실시간 추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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