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이트의 기능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 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브라우저에서 자바스크립트를 활성화하는 방법을 참고 하세요.

[자막뉴스] 30초만에 노래 한 곡 뚝딱!...'인공지능 작곡가' 등장

동영상시청 도움말

Posted : 2018-02-28 13:48
밝고 경쾌한 리듬.

여느 아이돌 그룹의 노래 같지만 이 곡을 만든 주인공은 사람이 아닙니다.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원하는 장르와 분위기, 악기 구성을 입력하면 불과 30초 만에 곡 하나가 완성됩니다.

[팝핀 현준 / 댄서 : 피아노 좋아하죠? 피아노로 (곡을) 시작하고. 그리고 오늘 약간 날씨가 흐렸으니까 장조보다는 단조로 (만들고요.)]

이렇게 만들어진 인공지능 음악을 K팝으로 만들어 내는 것은 사람의 몫입니다.

요즘 젊은 감성을 더해 편곡을 하고 가사를 붙여 가수가 노래를 부르면 완성입니다.

이 곡을 만드는 데 쓰인 인공지능은 영국 스타트업이 개발한 것으로 13개 장르, 만여 곡을 학습했습니다.

이렇게 배운 작곡 원리를 조합해 사용자가 원하는 음악을 즉석에서 만들어 내는 겁니다.

[패트릭 스탑스 / 영국 음악스타트업 창업자 : 이 인공지능은 어떻게 음악이 만들어지는지 이해하도록 개발됐습니다.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은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첫 음부터 완전히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냅니다.]

인공지능과 사람이 함께 만든 음악은 총 3곡.

그동안 인공지능이 만든 멜로디 형식의 음악은 있었지만 상업 음반으로 발매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박찬재 / 인공지능 음반제작사 대표 : 인공지능이 작곡하다 보니까 이걸 활용해서 일반인들까지 작곡에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도구가 나왔다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인공지능으로) 음악의 창작자와 소비자 간의 간격을 줄일 수 있는, 없애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음반제작 프로젝트를 출범하게 됐습니다.]

이제 시작 단계지만 앞으로 인공지능이 만드는 음악을 자주 들을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개발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을 쓸 수 있도록 오는 5월 앱 버전으로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ㅣ양훼영
영상취재ㅣ황유민
자막뉴스 제작ㅣ한서윤 에디터
댓글등 이미지 배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