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훼업계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 좋은 반응

화훼업계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 좋은 반응

2016.12.23.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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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무와 관련해 5만 원이 넘는 선물을 금지하는 이른바 김영란법 시행으로 심각한 매출부진을 겪고 있는 화훼업계가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기업체에 정기적으로 꽃을 배달해주는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을 펼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화훼업계에서 추진하고 있는 '1테이블 1플라워 캠페인'은 기업이 꽃을 요청하면 인근 업체에서 꽃을 정기적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로 시작된 지 석 달여가 지난 현재 모두 31개 기관에서 4만5천여 테이블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화훼업계는 앞으로도 기업과 국민이 더욱 친숙하게 꽃을 즐길 수 있는 방안을 계속 연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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