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기초의학 분야 '혈관연구단' 출범

IBS, 기초의학 분야 '혈관연구단' 출범

2015.07.01.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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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핵심기관인 기초과학연구원, IBS가 기초의학 분야의 첫 번째 연구단인 '혈관연구단'을 출범시켰습니다.

IBS는 암을 비롯한 혈관질환 난치병을 연구할 '혈관연구단'을 출범시키고, 혈관 생물학 권위자인 고규영 KAIST 의과학대학원 특훈교수를 연구단장으로 새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고규영 단장은 혈관연구단에서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림프관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영양분과 노폐물 교환이 이뤄지는 모세혈관도 연구할 예정입니다.

IBS는 지금까지 모두 26명의 연구단장을 선정했으며, 총 50개의 연구단 가운데 25개 연구단이 구성됐고 올 하반기에는 나노의학 연구단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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