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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촬영한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위성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카트만두의 상징 다라하라 탑은 사라졌고 공터에는 이재민을 위한 천막 등이 들어섰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랜드마크인 다라하라 탑.
이번 네팔 대지진으로 형체도 없이 무너졌습니다.
하늘에서 본 모습은 어떨까?
아리랑 3호의 0.7미터급 고해상도 카메라가 촬영한 카트만두의 모습입니다.
지난 2013년 2월에 찍은 영상에서는 다라하라 탑의 지붕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지진 후 지난 27일에 촬영한 영상에서는 탑이 있던 자리만 보입니다.
비어있던 도심 녹지에는 천막 등 이재민들이 피해 있는 임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이 위성영상은 지진 피해규모 파악와 복구에 활용하기 위해 네팔에 무상으로 제공됐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호가 촬영한 네팔 카트만두 지역의 위성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카트만두의 상징 다라하라 탑은 사라졌고 공터에는 이재민을 위한 천막 등이 들어섰습니다.
양훼영 기자입니다.
[기자]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랜드마크인 다라하라 탑.
이번 네팔 대지진으로 형체도 없이 무너졌습니다.
하늘에서 본 모습은 어떨까?
아리랑 3호의 0.7미터급 고해상도 카메라가 촬영한 카트만두의 모습입니다.
지난 2013년 2월에 찍은 영상에서는 다라하라 탑의 지붕이 선명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지진 후 지난 27일에 촬영한 영상에서는 탑이 있던 자리만 보입니다.
비어있던 도심 녹지에는 천막 등 이재민들이 피해 있는 임시 구조물이 들어섰습니다.
아리랑 3호가 촬영한 이 위성영상은 지진 피해규모 파악와 복구에 활용하기 위해 네팔에 무상으로 제공됐습니다.
YTN science 양훼영[hwe@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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