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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기후변화 영향으로 태풍은 더욱 강해지고 폭우와 폭설 등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 과학기술도 점점 첨단화되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항공 영상입니다.
특수 항공기를 띄워 피해 지역과 정밀 촬영해 원인 분석에 활용한 것입니다.
이 저수지 영상은 아리랑2호가 촬영한 것입니다.
저수량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방재 과학기술의 시작은 이처럼 재해 현장을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이곳 국립방재연구원 분석평가센터에서는 위성과 CCTV 등을 통해 전국의 재난 정보가 실시간 종합됩니다.
영상 정보를 분석해 산사태나 홍수, 폭설 지역에서 사고 원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 5천여 대 일반 CCTV를 재난 감시형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프로그래밍 기술도 있습니다.
CCTV 영상에서 하천에 물이 넘칠 경우 컴퓨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음을 냅니다.
[인터뷰:이종국, 국립방재연구원 분석평가센터장]
"재난이 일어났을 때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초동 대응이나 사후 복구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사진을 이용해 재해 가능성을 알아보거나 재해 원인을 분석할 수 애플리케이션도 개발될 예정이어서 빈발하는 기상 재해의 예방과 대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심재훈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기후변화 영향으로 태풍은 더욱 강해지고 폭우와 폭설 등도 갈수록 심해지고 있는데요.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방재 과학기술도 점점 첨단화되고 있습니다.
심재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해 8월 우면산 산사태 지역의 항공 영상입니다.
특수 항공기를 띄워 피해 지역과 정밀 촬영해 원인 분석에 활용한 것입니다.
이 저수지 영상은 아리랑2호가 촬영한 것입니다.
저수량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가뭄의 정도를 알 수 있습니다.
방재 과학기술의 시작은 이처럼 재해 현장을 최대한 빠르게 파악하고 분석하는 일에서 시작합니다.
이곳 국립방재연구원 분석평가센터에서는 위성과 CCTV 등을 통해 전국의 재난 정보가 실시간 종합됩니다.
영상 정보를 분석해 산사태나 홍수, 폭설 지역에서 사고 원인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뽑아낼 수 있습니다.
전국 각지 5천여 대 일반 CCTV를 재난 감시형 카메라로 활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프로그래밍 기술도 있습니다.
CCTV 영상에서 하천에 물이 넘칠 경우 컴퓨터가 자동으로 감지해 경고음을 냅니다.
[인터뷰:이종국, 국립방재연구원 분석평가센터장]
"재난이 일어났을 때 제대로 파악하게 되면 초동 대응이나 사후 복구에 있어서 상당히 도움을 주게 됩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 사진을 이용해 재해 가능성을 알아보거나 재해 원인을 분석할 수 애플리케이션도 개발될 예정이어서 빈발하는 기상 재해의 예방과 대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심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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