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부르는 9가지 나쁜 버릇

비만 부르는 9가지 나쁜 버릇

2012.06.12. 오전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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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참 고민이 있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이전보다 옷차림이 가벼워졌는데 그동안 쪘던 살이 잘 안빠지네요.

살을 빼기 전에 왜 살이 쪘는지 그 원인부터 살펴보면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최근 미국 경제지 포브스 온라인판이 비만을 부르는 9가지 나쁜 버릇을 소개했는데요.

그래픽으로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굶기.

살뺀다고 굶는 분들 많으시죠.

그런데 무조건 끼니를 거르면 오히려 살이 쉽게 찌는 체질로 바뀐다는 것 많이들 알고계시죠?

빨리먹기, 음식물 크게 먹기.

먹는 양만큼 시간도 중요한데요.

배가 부르다는 신호를 뇌가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 20분의 식사 시간이 필요하니까 빨리 먹는건 좋지 않구요.

음식물을 크게 잘라 먹는 것도 비만을 부른다고 하네요.

음식을 작게 잘라먹으면 52%가량 더 칼로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저지방 식품 먹기.

다이어트한다고 저지방, 무지방 식품만 먹는 분들 있는데, 이런 식품들은 지방 함량이 낮은 대신 설탕이나 각종 식품 첨가물이 많이 함유돼있고, 쉽게 배고픔을 느끼게 만든다고 합니다.

TV보며 식사.

TV 앞에서 음식 먹으면 평소보다 5~10배 많이 먹게 된다는 사실 아십니까?

통통한 친구.

통통한 가족이나 친구를 많이 뒀다면 역시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확률이 2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사이드 요리 즐기기.

식당에서 사이드로 제공되는 빵, 감자튀김 이런 것 좋아하면 살 찝니다.

체중계 멀리하기, 헬스클럽 피하기.

몸무게를 주기적으로 체크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운동하지 않는 것도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만드는데 방해가 됩니다.

대부분 이미 알고 있는 것 같지만 생활습관을 체크해보세요, 습관만 고쳐도 비만걱정은 털어낼 수 있다고 합니다.

[비만 부르는 나쁜 버릇]
1. 굶기
2. 빨리 먹기
3. 음식물 크게 먹기
4. 저지방 식품 먹기
5. TV보며 식사하기
6. 통통한 친구
7. 사이드 요리 즐기기
8. 체중계 멀리하기
9. 헬스클럽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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