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의 날' 누런이·깨진이 꼭 치료하세요 [송민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치아의 날' 누런이·깨진이 꼭 치료하세요 [송민주,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

2012.06.09. 오전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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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웃는 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지만, 웃을 때, 드러나는 치아가 누렇고, 깨져 있다면, 좋은 첫인상의 느낌은 주지 못하겠죠.

오늘은 6월 9일, 대한치과협회가 정한 '치아의 날'인데요.

깨진이 누런이의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살펴봅니다.

강남세브란스 치과병원 보존과 송민주 교수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질문1]

예부터 치아건강을 오복 중 하나라고 했고요.

치아가 자식보다 낫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건강한 치아는 우리 삶을 풍요롭게 하는 요건 중 하나입니다.

그런데, 통증이 있는 건 아니지만, 간혹 치아가 변색돼 고민하시는 분들 있으신데요.

치아가 누렇게 되거나, 얼룩진 것처럼 변색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선천적, 후천적 원인이 있다고요?

[질문2]

누렇게 변색된 치아를 하얀건치로 되돌리기 위한 방법으론, 어떤 게 있을까요?

많은 분들이 하는 치아미백은, 구강건강에 해롭다는 얘기도 있던데, 어떻습니까?

[질문3]

이 밖에 새하얀 건치를 유지하기 위한 방법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면 소개해 주시죠?

[질문4]

간혹 치아가 검게 변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어떤 문제로 봐야 할까요?

[질문5]

치아의 일부가 깨지는 치아손상도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통증이 없다면, 그냥 지나치기 쉬운데요, 어떻습니까?

깨진치아 꼭 치료해야 합니까?

치료해야 한다면,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질문6]

간혹 치아에 금이 가거나, 세로로 깨지는 경우도 있는데, 잇몸 뿌리가 손상됐을 가능성이 높다고요?

이때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질문7]

간혹 치아가 크게 부러지는 사고를 당한 경우, 치아를 버리지 않고 응급처치를 받으면, 자연치아를 그대로 살려 복원할 수도 있다고요?

이때는 병원까지 부러진 이를 안전하게 운반하는 게 중요하던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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