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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하이웨이' 차량간 통신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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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1-05-09 00:00
[앵커멘트]

달리는 차량 간에 실시간으로 무선통신을 통해 위험 경보와 각종 교통 정보를 교류하는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의 핵심기술로 차량 소통을 돕고 운전자가 안전하고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게 됩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고속도로와 국도 등지에서 앞서 달리던 차량이 교통사고가 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았을 경우 자칫 앞차를 추돌할 수도 있고, 또 사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처리가 끝날 때까지 꼼짝없이 차량에 갇히는 상황에 봉착하게 됩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동 차량에서 사고를 예방하고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오현서 박사팀은 이동 차량간 무선통신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교통 정체 등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인터뷰:오현서, 전자통신연 자동차네트워킹연구팀장]
"상황을 패킷으로 만들어서 인프라를 거치지 않고 직접 차량 간에 메시지를 무선으로 전달하는 그런 기술이 되겠습니다."

실시간 무선통신을 통해 앞차의 사고 등 돌발상황을 뒤따라 오는 차에 직접 전달해 연쇄 추돌을 막을 수 있고 내비게이션과 연계할 경우 다양한 혜택이 돌아옵니다.

이동통신과 무선랜, 하이패스 등 현재 차량에서 이용가능한 무선통신 기술이 모두 기지국을 거치는데 비해 이 기술은 차량 간 직접 통신이 가능한 게 장점입니다.

이번에 개발된 차량 간 통신기술은 오는 2013년쯤 상용화가 가능해 스마트 하이웨이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시속 200㎞의 고속 이동중에도 1㎞이내에서 통신이 가능해 차량 안전과 첨단 교통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기술입니다.

[인터뷰:임동선, 전자통신연구원 자동차조선IT융합연구부장]
"철도 차량에 대한 통신도 할 수 있고 이동 객체 교통수단에 대해 전반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더 크게 나아가서는 선박 간 통신까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 하이웨이 시스템과 공공 교통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이 기술은 미래 첨단 교통시스템의 핵심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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