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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국내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200여 전문가들이 '지식재산학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지식재산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융합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지식재산 관련 연구를 하는 학회는 13개 정도.
대부분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관점에서 지식재산의 흐름과 미래를 예측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지식재산 전문가 200여 명이 한데 모여 한국지식재산학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기술과 경제, 경영, 법 등 여러 관점에서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국가적 부를 창출해 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도연, 한국지식재산학회장]
"한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지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안과 그리고 만들어진 지식을 엮어서 지식재산화하는 즉, 국가의 부를 창출해내는 그런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 되겠습니다."
학회는 앞으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해 지식재산에 대한 학제간 융합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과 일본, 유럽, 중국 등 IP5국가들과의 국제 협력 연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존 듀다스, 미국 前 특허청장]
"미국은 특허와 관련해서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전 세계의 특허청들이 공조를 하고 협조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지식재산전쟁 시대에 학회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제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내 대학과 기업, 연구소의 200여 전문가들이 '지식재산학회'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지식재산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산학연관이 참여하는 융합 연구를 통해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입니다.
김진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내에서 지식재산 관련 연구를 하는 학회는 13개 정도.
대부분 특허와 상표, 디자인 등 분야별로 세분화돼 있습니다.
따라서 전체적인 관점에서 지식재산의 흐름과 미래를 예측하는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내 지식재산 전문가 200여 명이 한데 모여 한국지식재산학회를 출범시켰습니다.
기술과 경제, 경영, 법 등 여러 관점에서 지식재산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국가적 부를 창출해 내겠다는 것입니다.
[인터뷰:김도연, 한국지식재산학회장]
"한국 내에서 만들어지는 지식을 좀 더 효율적으로 만드는 방안과 그리고 만들어진 지식을 엮어서 지식재산화하는 즉, 국가의 부를 창출해내는 그런 방안을 연구하는 모임이 되겠습니다."
학회는 앞으로 산학연관이 모두 참여해 지식재산에 대한 학제간 융합 연구를 수행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과 일본, 유럽, 중국 등 IP5국가들과의 국제 협력 연구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인터뷰:존 듀다스, 미국 前 특허청장]
"미국은 특허와 관련해서 한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웠고, 전 세계의 특허청들이 공조를 하고 협조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치열한 지식재산전쟁 시대에 학회가 국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이론적 배경을 제공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YTN 김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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