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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 방울의 혈액이나 뇨에서 각종 질병과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이 개발됐는데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바이오기술의 사업화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간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간기능을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등 각종 간질환을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해 휴대폰에 연결해 GOT와 GPT 등 간기능 효소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한 휴대폰을 이용한 나노갭 차세대 진단시스템과 한 방울의 피로 혈당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이 사업화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정봉현,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본부장]
"간편하게 간기능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시스템입니다."
생명공학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의 출범은 바이오 기술 상용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무선 통신 칩이 내장된 휴대폰과의 결합으로 환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등 의료서비스 취약층의 건강 관리를 실시간으로 해주는 등 의료 분야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나관구, (주)코미코 부사장]
"바이오 분야의 시장성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장비 세정과 코팅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와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술의 사업화는 한국의 보건의료기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바이오기술이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소기업의 출범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와 세계 바이오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 방울의 혈액이나 뇨에서 각종 질병과 건강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바이오센서 기술이 개발됐는데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연구소기업을 설립해 바이오기술의 사업화에 들어갔습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간이 없어 병원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간기능을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지방간과 알코올성 간염 등 각종 간질환을 전기화학적으로 측정하는 바이오센서를 개발해 휴대폰에 연결해 GOT와 GPT 등 간기능 효소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정봉현 박사팀이 개발한 휴대폰을 이용한 나노갭 차세대 진단시스템과 한 방울의 피로 혈당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바이오기술이 사업화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정봉현, 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융합연구본부장]
"간편하게 간기능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차세대 진단시스템입니다."
생명공학연구원 제2호 연구소기업의 출범은 바이오 기술 상용화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무선 통신 칩이 내장된 휴대폰과의 결합으로 환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등 의료서비스 취약층의 건강 관리를 실시간으로 해주는 등 의료 분야의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나관구, (주)코미코 부사장]
"바이오 분야의 시장성은 아주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 수준의 반도체장비 세정과 코팅기술을 활용해 바이오 기술의 사업화와 부가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기술의 사업화는 한국의 보건의료기술 산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박영훈, 생명공학연구원장]
"바이오기술이 유비쿼터스 시대를 열어갈 것입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소기업의 출범은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와 세계 바이오시장을 개척하는 데도 한 몫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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