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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난 소녀가 스웨덴의 한 호수에서 1500년 된 바이킹 시대 검을 발견했다.
사가 바네첵은 호숫가에서 물수제비를 만들 돌을 찾다가 이 검을 발견했다.
소녀의 아버지 앤디 바네첵은 "처음에는 딸이 물속에서 이상한 나무 막대기를 발견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친구의 요청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대 유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검이 처음에는 10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측했으나 현지 박물관 전문가들은 이 검이 15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으로 박물관과 지방 의회는 주변을 조사해 3세기경의 브로치를 발견했고, 더 많은 유물 발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박물관은 호수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고대 유물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앤디 바네첵 페이스북]
YTN PLUS
(mobilepd@ytnplus.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사가 바네첵은 호숫가에서 물수제비를 만들 돌을 찾다가 이 검을 발견했다.
소녀의 아버지 앤디 바네첵은 "처음에는 딸이 물속에서 이상한 나무 막대기를 발견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친구의 요청으로 자세히 들여다보니 고대 유물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이 검이 처음에는 1000년 정도 된 것으로 추측했으나 현지 박물관 전문가들은 이 검이 1500년 전에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이번 발견으로 박물관과 지방 의회는 주변을 조사해 3세기경의 브로치를 발견했고, 더 많은 유물 발굴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 박물관은 호수 조사가 아직 진행 중이라 고대 유물이 더 발견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 = 앤디 바네첵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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