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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 사망자 37명으로 증가...여행객 속속 귀국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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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9-09 14:14
앵커

일본 홋카이도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늘었습니다.

공항에서 발이 묶였던 관광객들도 운항이 재개되며 속속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김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강진으로 대형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마을 전체가 흙더미에 파묻혔습니다.

사망자도 크게 늘었는데, 수색과 구조가 본격화되면서 실종자로 집계됐던 주민들이 숨진 채로 발견되고 있습니다.

부상자 중에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재난 당국은 헬기와 중장비를 동원해 수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추가 붕괴 가능성이 있어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지에 비 예보까지 있어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요마 모리 / 삿포로 주민 : 전기는 들어왔지만 아직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괴롭습니다.]

홋카이도의 정전사태는 대부분 정상화됐지만 공장들이 한때 가동을 멈추며 생산에 막대한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도요타는 16개 완성차 공장운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또 많은 제조업체와 유통업체들이 생산과 운영을 제대로 못하면서 산업 피해 규모도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으로 일시 폐쇄됐던 신치토세 공항 국제선이 다시 운항에 들어가며 여행객들은 속속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중국 관광객 : 우리 비행기는 원래 늦게 출발하는 것이었지만 중국 정부가 국민을 빨리 대피시키기 위해 항공편을 늘려서 빨리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등 국내 항공사를 비롯해 많은 항공사들이 임시 항공편을 추가하며 공항은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YTN 김선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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