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검찰, '리콜 사태' BMW에 벌금 129억 원 부과"

"독일 검찰, '리콜 사태' BMW에 벌금 129억 원 부과"

2018.09.03. 오후 9:2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독일 검찰이 배기가스 재순환 장치 문제로 리콜 사태를 부른 자동차 제조업체 BMW에 천만 유로, 약 129억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독일 일간 '쥐트도이체차이퉁'이 보도했습니다.

독일 검찰은 BMW가 배기가스 장치를 고의로 조작하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 실수로 불법적인 소프트웨어를 설치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MW가 이 벌금을 낼지,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