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美·멕시코 합의에 상승...나스닥 사상 첫 8,000 돌파

뉴욕증시, 美·멕시코 합의에 상승...나스닥 사상 첫 8,000 돌파

2018.08.28. 오전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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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미국과 멕시코의 북미자유무역협정, 나프타 개정 합의에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뉴욕증권시장에서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1.01% 상승한 2만6천049.64에 거래를 마쳤고, S&P500 지수도 0.77% 상승한 2천896.74에 마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특히 나스닥 지수는 0.91% 오른 8천17.90에 장을 마감해 사상 처음 8천을 돌파했습니다.

나스닥은 지난 1월 초 7,000선을 돌파한 이후 7개월여 만에 8,000선도 상향 돌파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북 미간 무역 전쟁 격화 속에 미국과 멕시코 간 무역협상이 타결됐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살아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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